현충일 - 6월 6일. 국기게양일 (조기) 1) 이런 날입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입니다. 대통령 이하 정부 요인들, 그리고 국민들도 국군묘지를 참배하고, 이날 오전 10시에는 전 국민이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묵념을 올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과 대전의 국립현충원에는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들이 잠들어 계십니다. 공산 침략자를 무찌르다가 청춘을 바친 병사, 조국을 찾기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 평생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들입니다. 그들의 묘비는 어느 것이나 우리를 슬프게 하고 경건하게 옷자락을 여미게 합니다. 그들의 묘비는 모두 우리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때문 입니다.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이 결코 외롭지 않게 우리들의 마음속에 길이 남기는 시간이 되어야 하며, 현충일은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오늘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는 순간이 되어야 합니다. 2) 현충일 이렇게 해 보세요. - 조기(반기) 게양하기 - 오전 10시에 묵념하기 - 보훈 가족 위문하기 - 현충일에는 노래와 춤은 안돼요.(조용히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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