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정선희 선생님께서 정성껏 땅을 고르시고, 거름을 주시고  비닐을 씌워 주셔서 텃밭가꾸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선희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씨가 우리 텃밭까지 오기까지의 긴 여행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채소를 심는 법부터 시작해서 주의할  점까지 상세하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케일, 고추, 옥수수, 청상추, 적상추, 딸기, 가지, 파 등등 모종을 심고 고사리 손으로 흙을 듬뿍 올려주었습니다. 반듯하게 자라라고 손으로 꾹꾹 땅을 눌러주었지요.

앞으로 채소들은 싹이 더 자라고 줄기가 커져 아이들의 꿈처럼 푸르게 자라게 되겠지요. 우리 모두는 그날을 생각하며 가슴이 설레었던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고구마 순과 땅콩을 심으려고 합니다.

앞으로 A, B, C 팀으로 나눠서 물을 주고 잘 가꾸기로 했습니다.

푸른 생명력으로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