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정동재
  • 학생수 : 남 10명 / 여 14명

선생님 인사

이름 정동재 등록일 17.03.12 조회수 179

살다 보면, 힘든 일이 여러 가지 생기지요?

그래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텐데 열심히 했는데도 남을 이길 수가 없었던 일이 많았을 거예요.

그런데, 남을 이길려면 넘 힘들어요.

다른 사람을 미워해야 하고, 욕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정작 게으른 아이가 하나 있지요!

바로 나 자신!

나를 행복할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켜줘요. 그리고 칭찬해 줘요.

친구가 나를 칭찬해 주면 나도 그 친구 칭찬해 줘요. 내가 먼저 해도 되구요.

어떤 사람이 TV에 나와서 자신이 힘들었던 시기에 가장 힘나게 했던 게 있었다고 해요.

그건

그건 바로,

자신에게 웃어줄 수 있는 힘이었대요.


힘들어 하는 나에게 "힘  내!" 하고 "그리고 웃어버려" 하던 그 마음으로 하다 보니,

어느새 더 열심히 하게 되었대요.

그리고 더 확실하게 하게 되었대요.

그리고 더 즐겁게 하게 되었대요.

여러분은 어느 단계에 있나요?

선생님이 얘기했던, 진주 이야기 기억나죠?

선생님이 멋진 밥상 줄테니 즐겁게 식사하란 얘기도 기억나죠?

작년엔 아이들이 핸드폰 사용이 더 많아서 홈페이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올해도 핸드폰이 많이 있어 고민했어요.

하지만, 함께 사용하는 즐거운 마당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는 홈페이지(누리집)가 젤 좋은 것 같아요.

쌓여가는 즐거움도 있고, 함께하는 즐거움도 있고.


학급카페 내용 회원관리 정리해서 함께 열심히 생각을 나눠보아요.

우리 학급 1년 최고 과제는 " 나만의 멋진 일기장 완성하기" 로 정했어요. 학급에서 일기장 기록하는 방식이 이전 선생님들과는 완전히 다르죠? 재미있게 부담없게 알차게 엮어가요. 수업도 재미나게 참여하구요.


묵직한 얘기보다는 가볍게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