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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반복적인 행동을 계속 할 경우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사진 자료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장애학생 문제행동 사례별 가이드북 자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볼까요?

★ 행동이 일어나는 전후 맥락을 유심히 자주 관찰해보세요.

★ 우리이 아이 고쳐주고 싶은 그 행동이 일어날 떄  그 행동을 바라보는 보호자분들의 감정을 살펴보세요.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빨리 고쳐주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아이들의 속도가 느릴 뿐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는 신뢰를 보여주세요.

내가 믿는 만큼 아이들은 그 믿는대로 반응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못한다고 할 때 조차도....그럴 수 있다고 마음을 다독여주시고...시간을 가지고 연습하면 할 수 있다고..격려해주세요..

★ 행동의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보세요.. 우리들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세요. 기회가 될 때마다 질문으로 자극을 주세요. 아이들도 그 질문을 듣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반드시 꼭 해야 하는 행동의 모습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세요...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면 괜찮습니다.. 행동의 허용범위를 넓혀주세요... 처음부터 완성된 행동을 강요하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행동의 단계를 정하여 점진적인 변화를 격려해주시고 이끌어 주세요.

★ 아이들의 흥미, 관심을 자주 물어보고 목적 의식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이야기 해보고 고민해보고 또 그런 활동을 만들어주세요. 

★ 아이들의 부정적인 행동(바뀌기를 바라는 행동)에서 잠시 눈을 돌려, 일상적인 활동(밥먹기, 씻기, 인사하기, 예의바른 행동, 정리정돈 등)에서

아이들이 잘하는 점을 격려해보세요.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도록 격려해주세요.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아이가 그 행동을 하는 그 아이만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배우고 노력하는 과정이 우리 아이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