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벌써 4월의 마지막 주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어느 덧 아이들이 입학 해, 학교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는지도 벌써 2달 정도가 됐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도 하였고, 또 교과서 위주의 학습적인 측면 말고도

다른 부분을 계발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 '창의 학습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학습지는 결코 정답이 없으며, 설사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라 하더라도 제가 검사를 할 적에는

절대 맞고, 틀리고의 기준으로 채점하거나 평가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한 결과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또 아이가 한 결과에 대해 '왜' 라는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했니? / '왜' 이렇게 그렸을까? 등등)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 그것을 모두 포함하는 창의력이 좀 더 풍성해지고, 조금이라도

발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학습지는 아침 시간이나 점심 시간 등의 자투리 시간에 하거나 별다른 숙제가 없는 날 그 날의 숙제로 내 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