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아무리 숨었어도 

                              한혜영


아무리 숨었어도
이 봄 햇살은
반드시 너를 찾고야 말걸
땅 속 깊이 꼭꼭 숨은
암만 작은 씨라 해도
찾아내
꼭 저를 닮은 꽃
방실방실 피워 낼 걸.

아무리 숨었어도
이 봄 바람은
반드시 너를 찾고야 말걸
나뭇가지 깊은 곳에
꼭꼭 숨은 잎새라 해도
찾아내
꼭 저를 닮은 잎새
파릇파릇 피워 낼 걸.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아는 우리
  • 선생님 : 지혜영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학부모님께

이름 지혜영 등록일 20.03.11 조회수 10

학부모님께

 

개학연기로 많이 답답하고 불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개학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개학 후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활동 연구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꼭 학교나 저에게 연락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손씻기 습관화,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가정에서 수시 지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개학은 3월 23일입니다.

 

가정에서 학생들 학습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줄 압니다. 190일인 수업일수는 개학 후 정상 운영되며 방학 일수가 조정될 예정입니다.  

사이버 학습보다는학생들이 개학 후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세요^^ 

 

학부모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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