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 나누는 마주이야기 시간에서는 둥글게 모여 앉아 돌아가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처음 마이크를 돌릴 때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다음으로 넘겼던 아이들도 두 번째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해서 이제 거의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 전래놀이 시간에는 바나나 술래잡기, 변기 술래잡기, 달팽이놀이(연변식), 어미새끼놀이 등을 하였습니다. ♡ 이번 주에는 [100층짜리집]이라는 그림책을 읽어주었고, 지난 주에는 [지각대장 존]을 읽어주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읽기 시작한 책은 [책먹는 여우]입니다. ♡ 아이들이 바깥놀이를 하면서 잠시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기침을 하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놀다보면 더욱 건강해질 겁니다. 아침나절에 입을 수 있는 겉옷을 보내주세요. ♡ 서서히 글씨 쓰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 자신감을 갖는 아이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책만 빌려가고 읽지는 않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나눠 주세요. 그러면 더 흥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 매주 화요일엔 [책읽어주는 어머니 모임]에서 오셔서 그림책을 읽어 주십니다. 만나시면 고맙다고 말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