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국어 시간을 이용하여 빙고게임을 했습니다. 제가 먼저 읽어주고 난 다음에 아이들이 속으로 글을 읽으면서 중요한 단어를 찾는 겁니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를 빙고 9칸에 적습니다. 다 적은 뒤에 제가 중요한 단어 순으로 발표를 합니다. 아이들은 적은 단어 중에서 불리어지는 단어를 하나씩 지워 나가 빙고 줄이 2개 이면 "빙고"라고 외칩니다.

책을 그냥 단순히 읽는 것보다 중요한 단어를 찾아가면서 읽는다면 독서력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처음 해보았는데 1차에서는 위하랑, 2차에서는 김정수,  손미경, 유승주 학생이 빙고가 되어 사탕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책을 읽을 때도 엄마랑 같이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