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깨비 2학년 2반 학급 홈페이지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도깨비처럼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지 모르는 2016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지 두 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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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원일 | 등록일 | 16.07.19 | 조회수 | 69 |
며칠 전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쉽게 낫지를 않습니다. 감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아침에 남자 아이 한 명 때문에 신경을 더 썼더니 더 심해져서 결국에 부반장에게 부탁하여 보건실에서 두통약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모습을 보고 여자 아이 두 명이 편지를 주고 가네요. - 편지 1---- 선생님! 깨비반 친구들이 떠들어서 머리가 많이 아프시죠? 매일매일 떠들고 장난치는 우리반 깨비반 때문에 죄송해요. 선생님의 얼굴이 힘들어 보여요. 선생님 힘내세요. 선생님 사랑해요. - 편지 2---- 샘 친구들과 시끄럽게 떠들어서 죄송해요. 샘 아프지 마세요. 절대로요. 편지지 아래에는 머리 아픈 저의 모습을 그림으로도 그려왔네요. 학기말이라 긴장이 풀어졌는가 봅니다. 편지 보면서 회복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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