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은 꿈을 향해 꿈틀꿈틀 도전하는 반입니다.
<꿈틀이 중점교육활동>
*'지성 쑥쑥'활동
-온작품 읽기(매달 1권 함께 읽기-질문하기-답하기)
-오감글짓기(매일 아침 새로움을 발견하는 활동)
-일기쓰기(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활동)
*‘감성 모락’활동
-1인 3악기 연주(오케스트라 악기, 리코더, 우쿠렐레)
-마을 연구하는 독서동아리 활동(매월 첫째주 금요일 저녁)
-다양한 놀이활동(수업놀이, 보드게임, 스포츠클럽)
*'습관 척척'활동
-매일 아침 웃으며 인사하기
-복습공책, 필기공책쓰기(수학, 영어, 음악, 받아쓰기)
-1인 1역할활동(우리 교실은 우리가 깨끗이)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교실이야기
-교사의 소소한 일상기록장
6월 27일 교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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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염정애 | 등록일 | 18.06.27 | 조회수 | 5 |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들이 조금씩 정신줄을 놓는 장면이 목격됩니다. 소리도 좀 더 커지고 서로 배려하지 않는 행동을 많이 하네요. 거기다 요즘 체험학습이 잦았는지 더욱 그렇습니다. 어제는 즐거운 학습이었는데 버스에서 간식먹는 습관과 조용히 말하는 예절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습관과 관련하여 오늘 국어시간에 문제점 행동을 쓰고 의견을 넣어 주장하는 글을 써 보았는데요. 5명 모두 아주 잘써서 나중에 워드로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한명이 잘하면 잘하고 싶은 맘에 경쟁심리가 발동하여 서로가 도움이 되는 친구가 되어 보자고 했습니다. 제 어렸을 때 기억에 그림 잘 그리는 친구, 노래 잘부를 친구, 서예 잘하는 친구를 닮아보고자 집에서 부단히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에게 경쟁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거라고 그래서 수학도 자꾸 해버릇 하면 잘하고 싶은 맘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튀고 한명이 아주 잘하는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를 따라가고 싶은 맘이 생길것 같아 공부 좀 더 해 보자고 했어요. 진짜 누가 그 자리를 채워주기를 바랄뿐^^ 다 하다가도 이해를 못해서, 또 수학기호를 잘못보고 실수해서.. 오늘은 500-195를 못빼네요. 해 보면 그리 어려운게 아닌데 아직 훈련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거라고.. 방학동안 아주 간단한 연산문제를 좀 내주고 싶어요. 요 부분은 우리 반이 좀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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