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은 꿈을 향해 꿈틀꿈틀 도전하는 반입니다.
<꿈틀이 중점교육활동>
*'지성 쑥쑥'활동
-온작품 읽기(매달 1권 함께 읽기-질문하기-답하기)
-오감글짓기(매일 아침 새로움을 발견하는 활동)
-일기쓰기(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활동)
*‘감성 모락’활동
-1인 3악기 연주(오케스트라 악기, 리코더, 우쿠렐레)
-마을 연구하는 독서동아리 활동(매월 첫째주 금요일 저녁)
-다양한 놀이활동(수업놀이, 보드게임, 스포츠클럽)
*'습관 척척'활동
-매일 아침 웃으며 인사하기
-복습공책, 필기공책쓰기(수학, 영어, 음악, 받아쓰기)
-1인 1역할활동(우리 교실은 우리가 깨끗이)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교실이야기
-교사의 소소한 일상기록장
6월 8일 교실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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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염정애 | 등록일 | 18.06.11 | 조회수 | 9 |
페이스북에 쓴글 옮겨봅니다. ㅡㅡㅡㅡㅡㅡ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인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지역예술가지원수업에 괴산문화유산답사를 해주신다는 선생님이 계셔서 지난번 홍범식고택에 이어 두번째시간인 화양구곡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5명이라 문광초에서 안윤수선생님과 함께 내 차를 타고 다녀왔다. 안윤수선생님은 2010년 감물 흙사랑조합에 일을 하기 위해 귀농하신 농부이시다. 대학때 역사를 전공하셨다는데 괴산이 매우 좋다고 하셨다. 날씨도 선선하고 걷기 딱 좋은 날씨~~미세먼지는~~~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선생님이 머물었고 수제자인 권상하선생님이 이곳 화양구곡 일대에 머물며 이름을 지으셨다고 하는데 3학년수준에는 참 어려웠다. 금사담일대 암서재에서 종일 책을 읽고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다 우리 아이들은 사실 역사적인 이야기는 관심없고 주변에 있는 뽕과 벚, 산딸기 열매만 관심있디ㅡ. 1구곡 경천벽을 시작으로 8구곡인 학소대까지 걷고 9구곡은 시간이 안되어 돌아왔다. 나 역시 대학 MT장소로 자주 갔던 능운대만 기억이 났고 지난해 홍수로 여기저기 보수공사가 많았고 물이 예전같지 않게 참 더러웠다. 아이들에게 보고서를 써보라고 과제를 내주었는데 어떤 이야기를 써올지 의문이 든다. 예전의 화양구곡이 그리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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