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3학년 1반은 꿈을 향해 꿈틀꿈틀 도전하는 반입니다.


<꿈틀이 중점교육활동>

*'지성 쑥쑥'활동

-온작품 읽기(매달 1권 함께 읽기-질문하기-답하기)

-오감글짓기(매일 아침 새로움을 발견하는 활동)

-일기쓰기(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활동)

 

*‘감성 모락활동

-13악기 연주(오케스트라 악기, 리코더, 우쿠렐레)

-마을 연구하는 독서동아리 활동(매월 첫째주 금요일 저녁)

-다양한 놀이활동(수업놀이, 보드게임, 스포츠클럽)

 

*'습관 척척'활동

-매일 아침 웃으며 인사하기

-복습공책, 필기공책쓰기(수학, 영어, 음악, 받아쓰기)

-11역할활동(우리 교실은 우리가 깨끗이)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교실이야기

-교사의 소소한 일상기록장

 




아씨희주,올림픽준호,해바라기나영,스타현석,호랑이혜경,달콤윤희,척척박사염쌤과 함께하는
  • 선생님 : 염정애
  • 학생수 : 남 2명 / 여 3명

3월 7일 교실 이야기

이름 염정애 등록일 18.03.07 조회수 8

오늘의 교실이야기 전해드립니다. 

국어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시의 특징도 알아보고, '봄의 길목에서'라는 시에서 강조되는 부분도 찾아보았어요.

즉흥시를 지어 보았는데 4, 5연을 바꿔보는 거였지요. 오늘 자신의 즉흥시를 바르게 적어보는 과제로 내었습니다.

 

우리반 아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5명 모두 수학이 너무 어렵고 싫다네요. 그래서 수학의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어차피 가야할거 두려움만 극복해보자고 했습니다.  저는 수학이 두렵진 않아요. 싫어서 그렇지... 누구의 말일까요?^^

 

영어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는 코티칭수업입니다.

우리 원어민 선생님 이름은 Fe이며 한국에 오신지 10년 되셨다고 하네요. 필리핀 나이 27살에 오셨다고..예전에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다고 합니다.

매주 2시간씩, 그리고 원어민 방과후수업 1시간 함께 만납니다.

사회 시간에는 괴산 하면 떠오르는 거 써보고, '시장에 가면' 게임을 넣어 수업을 해 보았습니다.

아주 좋아했는데요. 기억력게임이라 좀 어려워했어요. 내일 다시 해보는 걸로 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새학기 시작 4일째입니다. 아이들의 특징이 하나하나 보이기 시작하네요.

부정의 편견보다는 긍정의 편견이 낫겠지요.

틀려도 괜찮아, 못나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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