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교실, 행복한 교실, 웃음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나, 너,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는 1학년 1반 교실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여 교장선생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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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경희 | 등록일 | 20.04.20 | 조회수 | 24 |
『함께 행복한 무극 배움터 친구들에게』 「1학년 동생들아, 학교는 참 즐거운 곳이란다.」 입학을 축하합니다. 지난 두 달여 동안 우리 무극초등학교 교문 옆 플래카드 게시대에 게시되어 있던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는 문구였습니다. 무극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16일 4~6학년 온라인 개학을 시작으로 오늘 1~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을 몇 달째 직접 만나지도 못하고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지금 학교 화단에는 예쁘게 핀 꽃 잔디와 영산홍이 그 화려함을 더해가고 운동장 둘레 회화나무를 비롯한 여러 나무는 이제 막 새순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는 운동장에서 아침이면 열심히 운동하던 육상부, 유도부 친구들의 모습도 없고 교실에서 울려 퍼지던 오카리나 소리와 조회대 옆 놀이 공간에서 신나게 뛰어놀던 무극 어린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매우 적막하고 쓸쓸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교장 선생님처럼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새롭게 한 반이 된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을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1학년 신입생 친구들은 더욱 그 마음이 크리라 생각됩니다. 1~3학년 온라인 개학을 하는 오늘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우리 무극 어린이들이 학교에 등교하여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자주 씻기, 마스크 하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하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무극 교육 가족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코로나 예방수칙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아 마음 든든하고 기쁩니다. 지난 16일 4~6학년을 시작으로 오늘 1~3학년이 온라인 개학으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담임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차분하게 준비를 해 왔기에 앞으로도 주어진 학습을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혹시 잘 모르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담임선생님과 학교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줄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 선생님들을 비롯한 무극 교직원 모두는 여러분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교에 등교하는 날까지 가정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랍니다. 무극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0년 4월 20일 여러분을 사랑하는 교장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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