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반

*그동안 공부했던 학습지 집으로 가져갑니다. 조금 서툴더라도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수학, 수학익힘(어제), 국어(오늘) 책 다 배워서 가져갑니다. 글씨가 조금 삐뚤빼뚤해도 폭풍 칭찬해 주시고, 힘껏 안아주세요.

( 지금 아이에게 해 준 칭찬은 아이에게 남은 1학기를 더 잘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고, 그 힘으로  1학년을  잘 버틸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못해준  칭찬은 어쩌면 영원히  되돌릴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학부모님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 마음 속에도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씨앗이 자라고 있을 것입니다. 부족한 저에게도 믿음으로 많은 힘을 보태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방학 동안 만큼은 아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그럼 긴 여름방학 더위 조심하시고,   아이들과 알차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