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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주 인내력을 키워주는 부모 VS 그렇지 않은 부모

이름 최경옥 등록일 16.04.20 조회수 57

인내력을 키워주는 부모 VS 그렇지 않은 부모

 

<인내력을 키워주는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인정하기에 "언니는 잘하는데, 너는 왜 그렇게 끈기가 없니?" 혹은 "좀 더 빨리 뛰지 못하겠니?"라는 말 대신 "어제보다 빨라졌네.", "저번보다 이만큼이나 좋아졌네."?라고 한다.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낄 때 아이는 인내력을 갖게 된다.

 

안 한 것보다 한 것을 인정한다. 학습지를 할 때에도 "아직 한 장밖에 안 한 거야?"라는 말보다 "벌써 한 장이나 했네. 열심히 했구나. 이제 한 장만 더 하면 되네."라고 말해 주어 아이가 한 장을 마친 자신의 행동이 열심히 한 것임을 알게 한다. 그러면 아이는 다음에도 이렇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인내력을 방해하는 부모는...>

아이를 대신해 목표를 세워놓고 그 목표에 맞추어 모든 행동을 하도록 요구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늘 "해야 할 일"을 완성해 놓을 것을 강조한다. 자발적인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목표에는 인내력이 발휘될 수 없다.

아이가 과거에 한 실수를 자꾸 들추어낸다.

실수를 자꾸 상기시키면 아이는 수치심과 좌절감을 느낀다. 현명한 부모라면 인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성공경험을 상기시켜 용기를 북돋울 것이다.

 

너무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다 가르쳐 놓으려고 한다.

부모의 조급증 속에서 아이들은 인내력을 배울 수 없다.

 

말이 늦어지는 것을 참지 못해 아이에게 "빨리 빨리", "당장"이라고 요구한다.

이런 말은 아이에게 참을성 있게 기다리라는 부모의 가르침이 허사가 되게 한다. 아이가 무엇이든 당장해달라고 요구하길 바라지 않는다면 부모도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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