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잎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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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반♥

 

21명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잎새반 입니다^-^

♡행복 가득 잎새반♡
  • 선생님 : 조현경/최경란
  • 학생수 : 남 12명 / 여 9명

♡ 우리 아이 건강관리 ♡

이름 조현경 등록일 16.09.28 조회수 42

 해마다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작년 키우미 한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성인 기준 국민의 20-25% 정도가 알레르기 질환을 경험한다고 하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는 이보다 더할 것이다.

또 아파트 등에서는 난방이 약해지고 실내 기온 변동이 심해지면서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이 증가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봄철과 환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잘 생길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적 요인이 크며 중요한 증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및 코 주위 가려움증 증세가 있다. 만일 코막힘과 함께 두통이 있고 목으로 가래가 넘어가거나 코에서 악취가 난다면 비염보다는 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다. 코가 가려우므로 코를 비비고 문지르고, 잡거나 하는 모양을 보이며 아이들의 성장에도 방해가 되는 질병중의 하나이다. 유발인자로는 꽃가루, 먼지, 곰팡이, 동물의 털이나 향수, 페인트, 담배연기, 암모니아 등이 될 수도 있고 갑자기 온도나 습도, 기압이 변할 때도 유발될 수 있다.

생활 속에 치료방법으로는 먼지가 쌓일 만한 것은 모두 치우고 침구와 속옷을 자주 세탁하며 하루에 한번 이상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생리식염수를 이용하거나 따뜻한 물 한 컵에 죽염이나 구운 소금 1큰 술을 녹여 만든 소금물에 솜을 적셔서 아이의 콧속에 넣어두고 10분쯤 지나면 빼주기를 3번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다.

감기

 감기는 1년 중에 성인은 평균 2번에서 4, 소아는 6번에서 8번 정도 걸리는 가장 흔한 급성질병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긴다.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100가지가 넘지만 제일 많은 원인은 Rhinovirus이다. 가족 중에서는 유치원 아동이나 초등학생이 옮겨오는 수가 많고, 가족 중 한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다른 식구 중에서 25%에서 40%가 감기에 걸린다. 감기는 대개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을 통해 옮겨지며 균에 감염된 분비물 즉, 콧물을 통해 옮기기가 가장 쉽다고 하고 이렇게 손이나 다른 신체에 오염된 균은 공기 중에서 4시간이나 생존 가능하다고 한다. 아이들의 감기를 물리치는 음식으로는 기침을 멎게 해주는 은행죽과 생강죽, 목감기에 좋은 배죽과 가래에 좋은 귤피죽이 있으며 목을 앞으로 숙이면 목뼈중에 제일 튀어나온 뼈가 있는데 이 근처를 드라이기로 따뜻하게 해주거나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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