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새싹반

안녕하세요^ㅡ^ 17명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찬 새싹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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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새싹반입니다
  • 선생님 : 안은정/김은희
  • 학생수 : 남 8명 / 여 9명

♡ 아이와 통하는 법 ♡

이름 안은정 등록일 16.05.17 조회수 50

아이와 통하는 법

- 기부하기 -

우리가 가진 많은 잡동사니 물건들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마치 자유를 얻어 해방되는 것과 같다. 집안이 정말 지저분한 상태에 있다면 어질러진 것들을 깨끗이 치워보자.

우리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실상 너무나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예를 들어, 상한 음식 부스러기들, 속옷, 양말, 구겨진 종이들 등) 아이들의 어질러진 방 때문에 흥분하곤 한다. 어지럽힌 것 자체가 아니라 우리는 살면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같은 공간을 좀 더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시간을 내어 일 년에 몇 번만이라도 치워보자. 찾아내서 버리거나 기부하는 날같은 것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욕탕 거울이나 거실 벽에 포스터를 만들어 이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광고한다. 이 날이 오기 전에 우리 가족이 가진 짐을 정리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집안을 정리한 날에는 외식을 하며 편안한 틈이 생긴 집 분위기를 축하해 보자. 이 시점에서 이 날을 기부하고 도넛 먹는 날이라고 정해도 좋을 것 같다.

기부하기로 정한 물건에 대해 각자가 생각한 기부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다. 우리 지역에는 기부 받은 물건을 다시 파는 가게들이 있다. 가게에서 얻은 수익은 가정복지나 정신지체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만약 집안 정리를 해서 벼룩시장을 여는 방법을 택한다면 거기서 얻은 돈을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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