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1. 실험관찰-보드게임(물체와 물질) 가족 놀이

- 윷놀이를 변형한 놀이로 학교에서 한 번 하기엔 아쉬워서 집에서도 해보도록 했습니다. 

- 물체를 이루고 있는 물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놀이입니다. 

2. 리코더 연습하기 

- 도레미파솔라시도

- 금요일에 전원 검사 예정

3. 코로나 조금 더 조심해요.

- 청주에서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고,  

  우리 학교 근처도 코로나 확진자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급식시간엔 마스크를 모두 벗을 때라서 가장 걱정되는데, 

다행히 학년 초부터 밥을 먹을 때 옆 사람과 이야기 하지 않는 좋은 학급 문화가 자리잡았습니다.  

대신 식사를 다 하고 기다릴 때, 마스크를 쓰고 앞사람과 침묵의 가위바위보, 젓가락 놀이 등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식사 전엔 항상 거품비누로 손을 씻고 있으며, 급식실 입구에 있는 손소독제로 한 번 더 소독을 합니다.  2개~3개의 학급이 같은 식탁을 시간대를 달리하여 이용하는데, 한 반이 식사를 마치면 소독제로 식탁과 가림막을 모두 닦아주시는 분들이 항상 대기하고 계십니다. 

- 앨범에 올려드린 <친구야 사랑해> 놀이는 기본적으로 말을 하지 않고 몸으로 하는 놀이이며, 손을 잡거나 접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비접촉 놀이입니다. 써클로 앉을 때에도 최대한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시작 전과 후에 손을 씻거나 소독을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증가 추세에서는 좀 더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학급 문화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과학시간의 보드게임을 각자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팀대결의 방법으로 해보았는데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방과 후에 편의점에서 같이 음식을 나눠 먹거나,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대화하는 등의 아이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 당분간 집으로 친구를 초대하여 놀지 않아요.(특히 집에 보호자가 없는 경우는 더더욱.)

- 방과 후에도 안전거리를 지켜요.

*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는 내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