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만승초등학교 6학년 4반입니다.

초등학교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1년,

즐겁고 보람차게 보냅시다~ ^^ 

언제나 즐거운 6학년 4반 ^^
  • 선생님 : 이재성
  • 학생수 : 남 13명 / 여 10명

5학년 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채현

이름 이채현 등록일 20.03.25 조회수 22

 2019년 10월 15일 영어 캠프에 갔다.

 영어 캠프에는 우선 신청을 하고 신청을 한 사람이 많으면 영어 테스트를 봐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가기로 했는데 다행히 테스트는 안 봐도 되었다.

 아침 9시쯤 학교에 모여서 영어 캠프 장소로 버스를 타고 갔다. 10시쯤,드디어 영어 캠프 장소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고 입구에 가보니 신발장이 있었다. 문에 붙여진 종이에 적힌 번호와 이름을 보고 자신의 번호가 적힌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미리 챙겨온 실래화로 갈아 신었다.

 들어간 뒤에는 바로 강당으로 갔는데 그 곳에 머물 동안에 쓸 여권과 펜 등을 받았다. 그리고 입국 심사처럼 원어민 선생님들께 여권을 가지고 가서 선생님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활동이었다. 우리 동네에서는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지 못 하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그리고 대화를 나누고 난 뒤에는'내가 그래도 공부를 하긴했네'라고 생각 했다. 이 활동을 마치고는 캐리어를 검사했다. 이 두 과정을 마치면 아까 전에 받은 내임 택에 적힌 숙소의 방으로 가면 됬다.그 곳에는 우리 학교 학생 말고도 다른 학교 학생들도 있었는데 우리 학교 여자 방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방만 다른 학교 친구 두 명과 같은 방을 쓴다. 이 두 친구와는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방 친해졌다. (이 친구 중 한 명은 우리 학교 애한테 고백을 받았다.) 우리는 조용조용히 눈감술을 하거나 보드 게임을 했다. 머리를 쓰는 게임이긴 했지만 재미있어서 우리 방 친구들이 모두 모일 때면 항상 이 게임을 했다.

 짐을 모두 풀고 나서는 점심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나서, 담임 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담임 선생님은 흑인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우리에게 전통춤을 직접가르쳐 주실 만큼 흥이 많으셨다. (우리가 뽑은 인기 순위1 위 셨다.) 그리고 수업은 대체로 이동수업이었고 항상 다른 선샌님이셨다. 국적도 다르시고 성격도 다 달르셨지만 매 수업이 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영어캠프 퇴소후에 진천군 영어 페스티발에 나갔을 때, 담임 선생님을 만났는데 나를 기억해 주셔서 더 반가웠다.

 영어캠프에 다녀왔던 일이 5학년 중 가장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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