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우리반^^
"나는 특별해, 너만큼, 너는 소중해, 나만큼."
책 읽어주는 예쁜 언니(누나)(매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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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연 | 등록일 | 19.04.05 | 조회수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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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목요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책을 읽어주는 예쁜 언니가 교실로 찾아옵니다. 6학년 여학생인데요~ 책 읽어주는 언니(누나)도 예쁘지만 언니(누나)의 목소리를 따라 경청하는 눈동자도 참 사랑스럽습니다.
학습의 기초인 읽기, 상황과 문맥 이해하기 등을 위해서는 책만한 친구가 또 없습니다. 국어는 물론이고, 수학의 문제해결력, 사회,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이기도 합니다. 인성교육을 위해서도, 꿈을 찾기 위해서도 책은 참 특별하고 소중한 친구이지요.
학교에도, 광혜원 지역에도 도서관이 있기에 부담없는 친구이기도 합니다.ㅎㅎ^^
우리 반에는 이러한 책을 좋아하는 학생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는데, 책 읽어주는 누나가 오니 정말 반갑네요.
매주 즐거운 시간이 되어 책 친구를 항상 만나고 싶어하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가정에서도 하루 10분 만이라도 책을 함께 읽어주신다면 급변하는 미래 환경과 교육정책에 휘둘리지 않을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더없는 선물이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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