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19년 7월 18일 목요일

1. 오늘부터 모두 이미 배운 책과 사물함과 책상 속, 1학기 동안 학습한 자기 작품 등을 조금씩 보내려고 합니다. 가방을 가볍게 보내주셔서 물건들을 챙겨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2. 교실에 아이들이 점심시간에 운동할 수 있도록 피구공 2개와 플라잉디스크(던져 날리는 운동용품) 5개를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점심시간에 자율적으로 쓰도록 했는데 오늘 보니 피구공 1개와 플라잉디스크 5개가 몽땅 사라졌습니다. 잃어버린 것보다 사용한 아동을 물어보니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자기가 운동장에서 깜빡 잊고 놓고 와서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제가 사용했는데 깜빡 잊고 놓고 와서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 아무도 쓴 사람이 없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잠깐 혼나면 될 문제가 거짓말을 하면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해서 속상하네요. 거짓말은 그 어느 것보다 나쁘다고 봅니다. 가정에서 거짓말은 정말 나쁜 행동이니 어느 때든 잘못을 했으면 정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