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5반

1학년 5반 담임 장현용입니다.

22년간의 교직생활에 처음인 1학년 생활, 저도 학부모님들도 처음이라 많이 힘드셨죠?

저도 처음에는 많이 당황스웠습니다. 걱정도 많이 되고요.

한 주가 지난 지금.

우리 아이들 1학년 5반 정말 아이들이 너무 이쁘네요.

거짓이 없고 순수함이 우리 1학년 5반 아이들의 장점인 듯 합니다..

오늘은 알림장을 아이들이 써 보도록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급히 알림장 만들어 보냈는데 다음주부터는 다시 처음처럼 알림장 적어서 출력해서 붙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정말 1학년 좋은 추억으로 기억남는 한 해가 되도록 담임으로써뿐만 아니라 내 자녀라는 마음으로 가르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믿고 지켜봐 주시고 언제든지 좋은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저 또한 아이들에 대해 말씀드릴 일이 있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

학부모와 교사라는 형식적 관계가 아닌 저도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로 같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생활했으면 합니다.

첫 주말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