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랑과 가득한 파란하늘반 입니다.
🧡 함께 웃으며 배우는 곳
우리 반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고, 경험하며, 하루하루 새로운 배움을 쌓아가요.
서로 배려하고 돕는 마음을 키우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기쁨을 느껴요.
💙 마음껏 탐색하고 표현하는 곳
우리는 그림을 그리고, 노래하고, 춤추며 자기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요.
놀이 속에서 상상력을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더 큰 세상을 만나지요!
💛 따뜻한 친구들이 함께하는 곳
우리 반 친구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겨요.
작은 손을 맞잡고 협력하며, 함께 도전하는 과정에서 더욱 빛나는 우정을 만들어가요.
편지로 마음을 전해요 💕📮(6/16~6/20) |
|||||
---|---|---|---|---|---|
이름 | 권화은 | 등록일 | 25.07.11 | 조회수 | 2 |
첨부파일 | |||||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아이들이 ‘우체국’을 주제로 한 통합 활동과 더불어 도토리숲 체험, 흙놀이 활동을 경험하며 풍성한 한 주를 보냈어요. 체험 중심의 활동 속에서 글자에 대한 관심, 자연에 대한 호기심, 상상력과 창의성이 자라나는 시간이었습니다 😊 <우체국에 가요📮> 이번 주 가장 중심이 되었던 활동은 바로 ‘우체국 놀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일주일에 걸쳐 우체국의 역할과 편지의 흐름에 대해 배워보며, 말과 글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경험을 했어요. 1. 기관에 대해 알아보기 ‘우리 동네에 있는 기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에 대해 알아보고, 그중에서도 ‘우체국’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우체국에서 하는 일, 편지가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답니다. 2. 우리 집에 보내는 편지 쓰기 아이들이 가장 설렜던 순간! 각자 자기 집으로 편지를 써보았어요. *5세 유아들은 '편지 쓰기 도움카드'를 참고해 문장을 구성하고, 스스로 써보며 쓰기 활동에 자신감을 보였어요. *3세 유아는 편지에 쓰고 싶은 말을 이야기 하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따라 써보고, 편지 쓰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혔어요. 서로의 주소를 공유하며 “우리 집은 여기 있어요!” 하고 자랑하듯 이야기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답니다. 3. 우체국 견학 매포우체국에 도착한 아이들은 편지를 꼭 쥐고 설레는 발걸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창구에 정돈된 도구들, 우편물 분류함, 우표 판매대 등 실제 우체국의 모습을 하나하나 관찰하며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지요. 각자 쓴 편지를 꺼내 우표를 조심스레 붙인 뒤, 우체통에 손을 쏙 넣어 편지를 넣는 순간, “정말 우리 집으로 가는 거예요?” 하고 묻는 목소리에서 아이들의 기대와 신기함이 가득 느껴졌답니다. 우체국에서의 경험은 아이들에게 ‘편지’라는 매체가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진짜 도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4. 우체국 놀이 확장하기 견학 이후 유치원에서는 놀이 활동으로 우체국 놀이를 확장했어요. 놀이 공간에 편지 쓰는 순서표, 편지쓰기 도움 카드, 편지지, 봉투 등을 비치하고, 각자 미니 우체통을 만들어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는 놀이를 진행했어요. 우체국 놀이를 통해 글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받고 나서 기뻐하는 친구의 반응에 행복함을 나누었답니다. 글이 단순한 기호가 아닌, ‘마음을 전하는 수단’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도토리 숲에서 만난 곤충들과 무당 개구리🌳> 1학기 마지막 숲 체험을 갔어요~! 초여름의 푸르름이 가득한 숲에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숲 선생님과 함께 숲을 탐색하며 곤충을 관찰했어요. 나뭇잎 사이를 유심히 살펴보니 메뚜기, 딱정벌레, 나방 등 다양한 곤충을 만날 수 있었고, 메뚜기처럼 뛰어보며 신체활동도 즐겼답니다. 연못 근처에선 무당개구리도 발견! 알록달록한 색깔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했어요. 활동의 마지막엔 숲 속 그네에서 친구들과 함께 흔들리며,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기쁨을 한껏 느꼈습니다. <흙으로 만든 봉골레 피자🍕> 도예토를 이용한 흙놀이 활동으로 ‘봉골레 피자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아이들은 동그랗게 반죽을 밀어 피자 도우를 만들고, 붓을 이용해 소스를 바른 뒤, 각자 상상한 토핑을 올리며 나만의 피자를 완성했답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재료를 만지고 꾸미는 과정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상상한 맛과 모양을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극해주었어요. 손끝으로 흙을 다루며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던 일주일, 실제 경험과 상상 놀이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했던 것 같아요😊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 |
이전글 | 우리 동네를 누비며 꿈을 키워요! 🛍️👩🔧🚂(6/23~6/27) |
---|---|
다음글 | 방과후 과정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