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파란반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유치원과 친구' 마지막 주제로 당근유치원 동화 놀이와 함께 신나는 일주일을 보냈어요🥰 <동화 '당근유치원🥕'이랑 함께 놀자!> ‘당근유치원’이라는 동화를 함께 읽으며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동화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았어요. 동화 속 귀여운 캐릭터들과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유아들은 자연스럽게 ‘유치원’이라는 공간과 ‘친구’, ‘선생님’의 의미를 되새겨보았답니다 🍀 먼저, 동화를 읽고 곰 선생님을 예쁘게 꾸며보았어요 🐻 색연필, 크레파스, 다양한 꾸미기 재료들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곰 선생님을 표현하며 상상력을 발휘해보았답니다. 이어서 ‘숨은 낱말 찾기’ 활동도 해보았는데요, 동화 속 장면에서 낱말을 찾아보며 글자에 대한 흥미도 쑥쑥!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즐겁게 참여했어요 ✨ 이후에는 실제 당근을 관찰해보았어요 🥕 당근의 길쭉한 모양, 주황색과 초록색의 색깔, 껍질의 질감과 당근 특유의 향기까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자세히 살펴보았답니다.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당근 상상화 그리기’ 활동도 진행했는데요, 하늘을 나는 당근, 웃는 당근, 춤추는 당근 등 유아들의 창의적인 표현이 가득했어요 🎨 또한, 물감을 이용해 당근을 찍고 꾸미는 ‘나는 당근 디자이너’ 활동도 진행했어요. 다양한 색을 섞어가며 무늬를 만들고, 손으로 문질러보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각도 자라났답니다 🎨 마지막으로 당근 수경재배 활동도 해보았어요. 물속에 담긴 당근이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생명에 대한 호기심과 책임감을 키워볼 수 있었어요 🌱 하나의 동화를 중심으로 읽기, 관찰, 표현, 탐구까지 이어진 활동들을 통해 유아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협동심과 탐구심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었답니다 😊 <우리 반 물건을 찾아라!⏰️> ‘우리반 물건을 찾아라!’ 활동을 통해 교실 속 익숙한 물건들을 다시 한 번 눈여겨보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글자에 대한 흥미도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 먼저 ‘우리반 물건 카드’를 함께 살펴보며 다양한 물건의 이름과 쓰임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시계, 악기, 색종이, 가위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이 카드에 나와 있어 유아들의 관심이 높았답니다.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유아들은 카드에 나온 물건을 보고 몸으로 표현하며 퀴즈를 내는 놀이에 신나게 참여했어요. 예를 들어 시계라면 손목에 시계를 차는 동작, 가위라면 손가락으로 가위를 표현하는 동작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지요! 친구들이 내는 퀴즈를 맞히며 서로 웃고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 이후에는 카드를 보고 우리반 교실에서 같은 물건을 직접 찾아보는 탐색 활동을 했어요. 교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기 있다!” 하고 물건을 발견했을 때의 표정은 정말 뿌듯하고 생기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물건의 이름을 함께 읽어보며 글자 하나하나를 짚어보고, 비슷한 낱말과도 연결해보며 언어적 호기심도 키워보았어요 ✨ 놀이를 통해 교실 환경에 관심을 갖고, 관찰력과 표현력, 그리고 글자에 대한 흥미까지 자라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땅콩 스콘 만들기🥜> 이번 주 요리활동 시간에는 고소한 땅콩스콘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 활동 전, 스콘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어떤 맛과 향이 날지 함께 이야기해보았답니다.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우유, 설탕, 땅콩 등 재료를 직접 보고 냄새 맡아보며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본격적인 요리 시간! 깨끗하게 손을 씻고 재료들을 차례대로 섞어보았어요. 반죽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조물조물 뭉치며 촉감을 느끼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동글동글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고소한 땅콩을 올리며 하나뿐인 나만의 스콘을 완성했어요 ✨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퍼지는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에 유아들의 눈이 반짝반짝! 맛있게 구워진 스콘을 먹으며 “내가 만든 거야!” 하고 자랑하는 모습에서 뿌듯함과 성취감이 느껴졌어요.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나눔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답니다. 직접 요리를 해보며 유아들은 순서대로 따라하기, 협력하기, 성취감 느끼기 등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