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초등학교 5학년 4반 입니다.
엘리베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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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정민 | 등록일 | 22.04.22 | 조회수 | 14 |
2학년 여름, 학원을 갔다 와서 엄마와 동생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높은 층에 있어서 수다 떨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춤 얘기가 나와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괴상한 춤을 추고 있었다. 하필 그때 사람을 태운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내려왔다. 그것도 모르고 계속 괴상한 춤을 추다가 엘리베이터에 타고 계시던 아주머니들은 피식 웃으시다 내리셨고 난 너무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다. 진짜 너무 창피했다.
그 뒤로 그때 입은 옷은 피했고 엘리베이터에 계시던 아주머니들과 비슷한 사람들은 피해 다녔다. 그때 일만 생각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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