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초등학교 5학년 4반 입니다.
명훈이랑 게임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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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여원 | 등록일 | 22.04.22 | 조회수 | 21 |
어제 국어시간에 명훈이랑 짝지어서 게임을 하였다. 그 게임은 주사위를 굴려서 짝수가 나오면 2칸, 홀수가 나오면 1칸씩 이동하며 하는 게임이다. 또한 도착한 칸에 쓰인 문장이 어색한 까닭을 말을 해야 한다. 명훈이랑 게임을 하는데 자꾸 '뒤로 두 칸 이동하기'라고 쓰여 있는 칸만 걸렸다. 계속 같은 자리에만 있는 게 너무 웃겼고 내가 이길 것 같은 확신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곤 내가 이겼다. 다음 판을 하려고 하자 선생님께서 시간이 다 되었다고 하셨다. 명훈이는 분노가 솟아올랐다. 난 그저 웃기기만 했다 ㅋㅋ 내가 지금까지 했던 보드 게임 중에서 제일 웃겼던 게임이지 않았을까 싶다. 다음에도 명훈이랑 게임을 해서 그때도 내가 이겨줄 거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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