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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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예인 | 등록일 | 18.02.26 | 조회수 | 37 |
남자만 셋인 가족이 있었을 때 어리고 예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엄청나게 좋았을 것 같다. 남자만 셋이라서 엄청나게 지겨울 것 같은데 여자아이가 태어난게 좋았을 것 같았다. 그런데 여자아이가 6살이 될때 잘 자라던 소와말이 갑자기 죽어서 첫째한테 소와말을 죽이는 사람을 찾으라고 했었지. 그런데 그 범인이 바로 막내였던거야. 막내가 여우로 변하고 시뻘건 간을 꺼내먹은 막내를 본 첫째는 무서웠지. 당연히 그렇게 착하고 예쁘던 막내가 이런짓을 할지는 당연히 몰랐겠고, 내가 첫째의 심정이였더라면 나는 놀라서 뒤로 자빠졌을 것 같다. 첫째가 이 사실을 솔직하게 말하자 아버지는 첫째가 여동생을 시샘해서 누명을 씌운 것 같아 첫째를 쫓아내는게 조금 안쓰러웠어. 그냥 솔직하게 말한 것 뿐인데 쫓아내다니 나도 억울 했었을거다. 둘째도 솔직하게 막내 짓 이라고 해서 쫓아낸 아버지가 어이가 없었다. 두명이 직접 봤다는 데 그것도 못 믿고, 쫓아낸게 아쉽다. 셋째는 거짓말을 쳤어. 사실대로 말하면 나도 형들처럼 쫓아낼가봐 두렵기도 했지. 나라도 그랬을 것 같다. 형들이 사실대로 말해서 아버지께서 쫓아냈는데 나도 그럴것 같아서 두렵긴 했을 것 같다. 집에서 쫓겨난 첫째, 둘째는 갈 곳이 없어서 길을 걷다가 도사님을 만나서 도사님 밑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마침 집에 갈때 도사님이 세가지의 물병을 받았다. 가시물병, 불물병, 물병을 주시고, 집에 가는데 엄청나게 무서운 동생이 있어서, 도망가는 장면이 인상이 깊었다. 잡을 뻔 했지만 도사님이 주신 물병덕분에 간신히 살았지만, 부모님과3째아들이 죽은건 슬펐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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