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운말, 바른말을 사용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더랜드
  • 선생님 : 정솔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컬러보이]를 읽고...

이름 이지연 등록일 18.02.24 조회수 16
우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짜릿하고 즐거웠던 모험을 한 기분이다. 그리고 이 책의 주제가 SF여서 더 흥미로운 소재로 나에게 와닿게되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상민이와 상민이의 가족이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다. 자신의 가족은 따로있는데 여태껏 새엄마 그것도 할리들을 지배하는 마더 어셈블러인 사람과 가족이라고 믿고 지냈으니... 또 마더 어셈블러가 정한 후계자가 상민이라니...... 그리고 상민이의 가족 중 가장을 맡고 있던 아빠 제이슨.. 강제로 할리가 된 아빠 제이슨....../ 처음의 시작은 이러했다. 원래 마더 어셈블러는 할리들의 모체로 불리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더 어셈블러의 앞에서 자존심 따윈 집어치우고 영원한 생명과, 또 권력을 구걸했지만 상민이의 가족들은 그렇지 않았다. 마더 어셈블러는 진정한 사랑을 가진 자들이 있다면 그 자들을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다. 그래서 상민이의 친아빠인 제이슨은 할리가 되고 상민이에게는 마더 어셈블러의 후계자 자리가 주어진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상민이는 마더 어셈블러인 새엄마와... 자신을 파괴하게 된다./ 너무 슬프다. 특히 난 제이슨이 죽게된 후에 자신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너무 슬프다. 그 페이지를 읽으며 눈물이 주륵주륵 흘려졌던 것 같다. 또 상민이의 희생, 그것도 되게 마음아팠던 것 같다. 마더 어셈블러가 세상에 존재하면 사람들이 힘들어지는 것을 아니까,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게 될 것이란 걸 아니까, 저 스스로를 사라지게 만들게 된 것은 아닐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상민이가 기특했다. 나도 상민이처럼 철 좀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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