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엽기과학자 프래니- 도시락 괴물이 나타났다.

프래니라는 작은 엽기과학자가 있었습니다. 프래니는 다른 여자애들과 달리 핑크핑크한 것을 싫어하였고, 무시무시하고 징그러운(?) 것들만 좋아했습니다. 얼마 전 프래니네 가족은 수선화길 끝에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래서 학교도 새로 옮겼습니다. 프래니는 담임선생님, 새 친구들 모두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프래니를 반기지 않았습니다. 프래니는 다른 아이들과 너무 달랐습니다. 아이들은 프래니는 슬금슬금 피해 다녀서 프래니는 외로웠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잠만 담임선생님께서 말을 하셔셔 프래니는 잠시 남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프래니가 과학실험을 하면 잘 할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프래니는 내일부터 실험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교실을 나갔습니다. 집으로 가던 중 프래니네 반 여자아이들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프래니는 집으로 가서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우적우적 강철이빨로 무엇이든 물어뜯을 수 있는 인형, 껴안으로 끈적끈적한 물이 나오는 인형) 다음날 아침 프래니가 만든 인형을 학교에 가지고 갔는데 아무도 좋아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을 때도 프래니는 친구들이 나와 다르다는 생각을 해서 달라지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다음날 아침 프래니는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학교로 가니까 친구들에게 인기가 폭발하였습니다. 어느날은 쓰레이통이 흔들렸습니다. 프래니는 이상하다는 걸 감지하고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쓰레기통에 뭘 넣었냐고 그래서 친구들은 껌 헌 운동화 쓰레받기 공업용 쓰레기를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그 안에서는 호박모양의괴물이 나타났고 그 괴물은 담임선생님을 잡아갔습니다. 프래니는 다시 원래대로 변하는 약을 먹었고 친구들에게는 식빵과 햄을 가져오라고 해서 괴물은 만들어습니다. 프래니는 괴물에게 약을 먹고 움직이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 괴물은 호박모양괴물은 쫒아내고 담임 선생님을 구헸습니다. 친구들은 프래니는 무서워했습니다. 그래서 프래니는 실망한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학교로 갔는데 친구들이 프래니 만세!라고 하며 프래니를 놀래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착한괴물은 학교 일거리를 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