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2학기 되어서 처음 쓰는 글인 것 같습니다.

방학기간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내일은 제가 예비군 훈련으로 인하여 하루동안 자리를 비울 예정입니다.

수업에 지장 없도록 조치해 두었으며 내일 오실 선생님은 저보다 더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알고 계신 학부모님들도 계시겠지만 조만제 선생님께서 금요일 하루를 맡아서 교실을 운영해주실 예정입니다.

아울러 요즘들어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데

내일도 화분심기와 연필꽂이를 만들 예정입니다.

원래 이번주에 구글 카드보드로 VR 가상현실 체험 안경을 만들려고 했는데 주문한 물건이 늦어져서

다음주에 해야할 역사 건축물 모형 조립을 했습니다. 저번주에는 바느질도 병행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익숙하지가 못해 경험하는 것에 만족하기도 했습니다.

곧 사진도 올릴 예정입니다.

언제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