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예절 바른 어린이, 6-2반입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2명 / 여 11명

21번 임수빈

이름 임수빈 등록일 16.11.29 조회수 75

1.인생곡선

6학년이 되었을 때 5학년 때 친했던 친구와 같은 반이라서 좋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4월에는 친구와 크게 싸워서 정말 슬프고 힘들었다. 5월에는 운동회를 했었는데 졌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6월에는 정말 힘들었다. 수학 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서 학원은 주 2회 가는데 매일 숙제하는데 시간을 다 써서 힘들었고 학교숙제도 있는 날에는 더 힘들었다. 7월에는 여름방학을 해서 좋았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8월이 되었고 개학을 해서 별로 안 좋았다. 9월에 졸업여행을 간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첫날에는 서대문형무소에 갔다가 경복궁에 간 뒤 쁘띠프랑스에서 프로그램을 하고 두 번째 날에는 배를 타고 남이섬에 갔고 마지막 날에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탔었다. 그리고 밥 먹을 때 반찬에 고기 꼭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10월에는 학원을 옮기기 위해서 학원을 끊고 1주일동안 집에서 놀아서 정말 좋았다. 11(지금)은 중학교에 관련된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하지만 그래도 슬프거나 괴롭지는 않다. 중학교 때도 지금처럼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2.일기

제목: 내가 투명인간이 된다면

내가 투명인간이 되도 별로 할 일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안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에 치일 수도 있다. 10분 정도만 투명인간이면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10분만 투명인간이어도 할 일은 딱히 없다. 투명인간이 되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면 그건 재미있을 것 같다. 친구를 놀라게 해준다던지 그런 상황에 쓰일 수 있지만 그래도 딱히 쓸모는 없다. 그러니 굳이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투명인간일 때 정연이를 놀라게 해준 다음 비행기에(표 안사고)탄 다음에 세계 일주를 하고 싶다. 세계 일주를 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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