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4반 친구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옛날 초등학교에서 똥검사를 한 까닭은?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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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진영 | 등록일 | 16.11.13 | 조회수 | 70 |
먼저 이 책을 소개하자면 옛날에 있었던 문화나 추억을 만화로 재미있게 엮은 책이다. 제목에 대한 해답은 책 속에 나와 있다. 1960년대 중반부터 전 국민의 90퍼센트 이상이 기생충에 감염돼 있었던 시절에 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해서 채변검사를 해서 기생충에 감염된 학생을 찾아내서 구충제를 주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참 많다. 영양이 부실해서 변을 제대로 못 보자 남의 변을 담거나 된장, 개똥을 넣었다가 들켜 혼쭐이 났었다. 나는 교복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치수를 재놓고 오래 입으려고 일부러 크게 맞추고, 어떤 학생은 멋지게 보이려다가 선생님께 끌려나가고 대물림 하여 입어서 여기 저기 기워서 창피했던 이야기가 나온다. 이 만화는 거의 다 사투리로 나와 있어서 더 정겹고 재미있었고 옛날에 있었던 일을 보니 나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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