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4반 친구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서로 돕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4반
  • 선생님 : 강철자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등나무 그늘방석

이름 김민하 등록일 16.10.16 조회수 59

승재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힘이들면 등나무 그늘에 가서 아이들과 수다를 떤다

그런데 어느날에는 107동 아이들이 등나무 그늘에서 놀고 있었다

승잰는 화가나서 너희들이 왜 우리 등나무 그늘 에서 놀고 있냐고 소리를 쳤지만

107동 아이들은 꿈쩍하지 않았다 그러자 한 키가큰 아이가 나와서

승재에게 웃으며 여기가 왜 너희들 자리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승재는 103동 아파트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보이지? 103동 아파트가 보이니까 우리 그늘이야

그러자 키가 큰 아이도 말했다

저기 107동 아파트가 보이지 107동 아파트도 보이니까 우리 그늘이지

하고 말했다.

그러자 승재는 엄마와 관리실 아저씨 에게도 저 등나무 그늘이 누구의 것인지 물어 보았지만 엄마와 아저씨 모두

등나무 그늘은 우리 모드의 것이라고 했다.

승재는 화가 나서 103동 아이들에게 학교 운동장에 가서 놀자고 말했지만 소리가 너무 작아서 아이들은 듣지 않았다

승재가 아이들을 보면서 소리를 지르자 한 여자아이가 승재에게

승재 니가 하고싶은 것만 하면 어떻게 다른 아이들의 주장도 들어봐야지 하고 말했다

그러자 승재는 화를 내며 그럼 너희들 주장을 말해봐!

하고 말하고 아이들의 주장을 들었다.

그 주장은 등나무 그늘은 우리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니 다 함께 놀자는것 이었다.

그래서 승재는 그렇게 하기로 했다.

나는 승재같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 정말 싫다

왜냐하면 자신이 혼자 마음대로 하고 다른사람의 의견은 무시하는 사람이 너무 너무 싫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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