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이챡은 다른 책과 달리 차례에 나오는 제목에 대한 내용이 이어지는것이 아니라 각자 다른 이야기이다.

금단현상이라는 제목의 내용은 효은이가 짝사랑 하던 현기라는 남자아이와 날마다 통화를 하는데 알고보니 모르는 남자아이와 통화를 한것을 알고나서 어이가 없어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다.

꽃이 진 자리의 내용은 한 여자아이가 이웃할머니를 만나 정이들게 되는데 할머니와 할머니의 남편인 할아버지가 동시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할머니의 사실을 알게되는데, 할머니는 손녀를 유치원때 잃었지만 서러움을 참지못해 스웨터를 일년에 한번씩 만든다는 슬픈이야기다.

촌놈과 떡장수의 내용은 한 남자아이가 중도시로 이사를 오는데 그곳에서 장수라는 남자아이와 싸우기도 하고 장수가 떡장수 할머니의 손자였다는것도 알게 된다.

나의 마니또의 내용은 혜주가 같은반 자신이 좋아하는 민우라는 남자아이가 자신의 마니꼬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마니또가 누군지 알게되는날, 편지와 카드를 민우의 책상서랍에 놓지만 혜주의 마니또가 다른아이라는 내용인데 끝내용이 재미있다.

십자수의 내용은 남녀가 하는일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할머니와 갈등이 있기도 하고 주인공이 주인공의 아빠가 십자수를하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다.

각자 내용은 다르지만 각기 다른 내용에 대한 감정을 느끼니 더 재미있게 읽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