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4반 친구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서로 돕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4반
  • 선생님 : 강철자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독서문-가방들어주는 아이

이름 이상진 등록일 16.09.08 조회수 80

 2학년이 된 첫날이다.  석우는 같은 반에 장애가 있는 영택이라는 친구의 가방을 매일 들어주는 아이가 되었다.

 석우는 가방을 들어준다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매일 받는 아이가 되었다. 영택이 부모님은 석우가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다고 고맙다면서 간식과 먹을 것을 매일 나누어 주셨다. 석우는 짜증만 부리고 와서 매일 먹기만 하니 괜히 영택이에게 그리고 영택이 부모님에게 미안하고 죄송하였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영택이가 석우에게 생일파티에 오라고 초대하였다. 영택이의 생일이 되자 석우는 영택이의 생일파티에 갔다.  하지만 영택이의 생일파티에 온 친구는 석우 밖에 없었다. 친구들은 다 학원가야 한다고 거짓말 치고 안간 것이다.

그래도 석우는 영택이에게 축하하는 마음으로 생일파티를 하였다.

 석우는 겨울방학이 되자, 영택이가 수술을 한다고 소식을 들었다. 영택이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오는날, 지팡이 하나만으로도 지탱을 하면서 걸어왔다. 석우는 영택이가 같은 반이 되자,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가 다시되었다.

 나도 석우처럼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도우며 살았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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