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5-3반 입니다^^
"위기를 넘기는 지혜"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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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윤솔 | 등록일 | 16.07.10 | 조회수 | 69 |
저는 한 탈무드 책을 읽었습니다. 읽게 된 동기는 재미있어 보여서 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부부가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부에게 한가지 걱정거리가 있었습니다. 결혼한 지 십 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턴가 부부사이에 더 큰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남편의 아버지가 찾아와 자꾸 아내와 헤어지라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의 가문 전통에 결혼한 지 십년이 넘도록 아기를 못 가지면 남편의 가족이 아내를 쫓아낼 수 있다. 그 남편의 아버지는 그 남편의 아내를 쫓아내려고 했습니다. 남편은 아버지가 돌아가자 아내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부부는 랍비를 찾아 갔습니다. 랍비는 좋은 해결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다음날 남편과 헤어지게 된 아내를 위로 하는 큰 잔치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저는 아내와 헤어지지만 그건 아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허느님께서 우리 부부에게 아기를 주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위해 살아온 아내에게 오늘 잔치가 끝날 때 우리 집에있는 어떤 것 이라도 줄 생각 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남편의 마음을 이해한다눈 듯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가족들은 맘대로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드디어 잔치가 끝나고 남편이 아내에게 말하였습니다. 우리집에 있는 아무거나 고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수줍어하면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갖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환호성을 울리며 박수를 쳤습니다. 가족들도 맘을 바꿔 아네를 ?아내지 않고 얼마 뒤 부부는 예쁜 아기를 낳고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았다. 느낀 점은 이런 생각을 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똑똑한 것 같고 부부는 정말 사랑이 가득하고 알콩달콩한 부부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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