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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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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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이름 정승범 등록일 16.09.02 조회수 84

 유관순을 읽고  [3학년 2반] 정승범

 학교 방학이라 숙제로 독후감 쓰기가 있었다. 나는 추천 도서에 유관순을 보고 우리 집에 있는 유관순 책을 읽어 보았다. 유관순은 어릴 적부터 착하고 명랑했다. 또 한번 옳다고 생각한 일에는 절대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관순이가 열세 살 되던 어느날 동생 관복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서 아버지가 동생을 때린 아이를 당장 붙잡아 오라고 했지만 관순은 광복 이 먼저 잘못했을 지도 모르니 잘 잘못부터 가려야 한다고 했다. 아버지는 그런 관순을 기특하다고 자랑스러워 햇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면 먼저 배워랴 한다고 관순은 생각했다. 어린나이에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유관순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1919년 3월 11일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과 어른들이 탑골 공원으로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그러다 사람들이 만세를 부르기 시작했다. 놀란 일본 헌병들이 총을 쏘아 댔다. 하지만 사람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더 힘차게 만세를 부렀다. 일본의 감시를 받던 유관순은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만세운동계획을 세웠다. 31운동이 일어난지 꼭 한달만이었다. 천안 아우내 장터에 많은 사람이 모여 태극기를 높이 들고 대한 독립만세를 외쳤다. 나는 이장면에서 사람들과 같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고 싶었다. 일본 헌병에게 잡혀간 유관순은 지독한 고문에도 굴복하지 않고 날마다 감옥에서도 독립만세를 부렀다. 1920년 10월 12일 새벽 유관순은 추운 감방에서 쓸쓸히 눈을 감고 말았다. 내가 그때 살아 있었다면 유관순 누나처럼 총과 칼앞에서 싸울 수 있었을까... 생각만 해도 무섭다. 앞으로 나도 열심히 배우고 힘을 길러서 우리나라에 보탬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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