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신 학교 가 줄래?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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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진수 | 등록일 | 16.09.02 | 조회수 | 176 |
제목:나 대신 학교 가 줄래? 이름:전진수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 갈 준비를 해야된다. 벤은 학교가기 싫어했다. 이튿날 학교에서 편지 한통이 왔다. 담임 선생님이 바꼈다는 내용이였다. 존슨 선생님은 무섭다고 누나가 말했다. 벤은 스쿨버스 타는걸 좋아했다. 하지만" 버스가 집앞에서 안 내려주고 그냥 가버리면 어쩌죠? 아니면 깜빡 졸아서 못내리거나...나도 예전에 한번 그랬거든" 누나가 심술궃게 말했다. "걱정마 엄마가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친구들이 내 얼굴을 기억 못하면 어떡하지?' '선생님이 어려운 질문해서 대답을 못하면 어떡하지'벤은 걱정이 많았다. 개학날 아침이다. 벤은 자는척을 했지만 누나가 발을 간지러펴서 잠을 깼다. 아파서 학교에 못간다고 꾀병도 부렸다. 하는수 없이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이를 닦고 집을 나서면서 강아지에게 "네가 나 대신 학교 가 줄래" 벤은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다. 걱정한 거랑 달랐다. 친구들은 벤을 알아보았고 새로오신 선생님도 다정하고 착하셨다.벤은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선생님이 좋았다.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 선생님은 내일 수업내요을 말해주셨다 모두가 좋아하는 곤충을 가져오신다고 했다. 스쿨버스에 올라탔다. 집으로 가는동안 내릴곳을 지나칠까봐 계속 창밖을 내다보았다. 어느새 집앞 모퉁이에 엄마가 있었다. 이책을 읽고 학교에 가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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