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캠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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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서영 | 등록일 | 16.06.25 | 조회수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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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캠프! 장마기간인데 과연 날씨는? 하늘이 주셨다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환상적인 날씨였다... 설레는 맘으로 충북괴산자연학습원으로 출발! 오리엔테이션 후 숙소에 짐을 풀고 맛난 점심을 먹은 후 물놀이를 했다. 얕고 미지근한 계곡물은 우리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이었다. 제일 감동적이었던 것은 우리 호태가 물에서 튜브를 끼고 자유롭게 수영을 한 것! 무거운 호태를 계곡물까지 옮겨달라 감히 부탁을 못했는데 배려해주신 남자선생님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호태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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