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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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서영 | 등록일 | 16.05.08 | 조회수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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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다. 친엄마는 안계시지만 엄마같이 돌봐주시는 고마운분들이 계시니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경험을 못할 것 없다. 밤에 졸린 눈을 희번덕거리면서 일곱천사에게 줄 카네이션 일곱개를 만들었다. 내가 만들었지만 참 예쁘다 ^^; 수녀님, 이모, 삼촌께 꼭 달아드려~ 말하고 수녀님, 이모, 삼촌께 꼭 받아 달으시라고 확인하고. 수도생활한다고 꽃 한번 제대로 못달아드린게 생각나 나의 어머니, 아버지의 것도 만들었다. 마음을 다해 네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고 어머니의 산고를 잊지 마라. 네가 그들에게서 태어났음을 기억하여라. 그들이 네게 베푼 것을 어떻게 그대로 되갚겠느냐? (집회 7,2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