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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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서영 | 등록일 | 16.03.24 | 조회수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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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가 많이 걱정했더랬다. 전교학생회장이 감당할 책임을 생각하니 자신이 많이 부족해보였나보다. 그러나 두려움을 무릅쓰고 입후보했다. 곁에서 보니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했다. 하늘이 이를 아셨는지, 경쟁자 없이 당선자가 되었다. 경합없이 회장 되는게 챙피하다고는 말하지만, 요한이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요한아, 넌 잘 해낼 수 있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거야, 내가 응원하고있어! 힘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