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달라진다."
매사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용기 있게 추진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라며......
엄마,언니와 등산하러 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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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민주 | 등록일 | 21.10.30 | 조회수 | 32 |
2019년 초 새해를 맞이해 운동도 할 겸 주변에 가까운 산을 찾아 언니,엄마와 같이 등산을 가기로 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산에 도착하기 전에 근처 김밥집에 가서 김밥을 사오고 산으로 출발 했다. 산에 도착 하고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기 전 안전을 위해 준비 운동을 하고 산에 올라갔다. 목적지까지 약 중간까지 올라갔을 때 엄마와 나는 평화롭게 수다를 떨며 올라가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언니가 내 등을 톡톡 쳐서 뒤를 돌아봤는데 언니가 공 벌레 같은 걸 들고 있었다. 나는 작은 벌레는 별로 무서워하지 않아서 별로 놀라진 않았지만 대신 옆에 있던 엄마가 깜짝 놀랐다. 나는 그 상황이 너무 웃겨 한참 동안 웃다가 간신히 진정 했다. 그렇게 한바탕이 일어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 목적지에 도착 했다. 산이 조금 가파른 편이여서 정말 힘들었지만, 산에 출발하기 전에 샀던 김밥을 꺼내 벤치에 앉아서 먹었다. 산에 풍경이 좋아서 맛있던 건지 지쳐서 맛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김밥은 정말 맛있었다. 조금 힘들었던 날 이였지만 정말 재미있기도 한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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