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생각하고 몸으로 행동하는 꿈을 가진 사람이 되자!
우리 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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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종호 | 등록일 | 18.12.10 | 조회수 | 4 |
지난 주말 내내 강추위에 바깥에 잠깐만 나가도 너무 추운 날씨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스미와 준이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에 잠시나마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어쩌면 이 책의 주인공들이 선생님 아들이나 우리반 아이들보단 좀 더(?) 성숙한 아이들이라 이런 멋진 스토리가 펼쳐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선생님은 둘 사이의 관계 특히 남녀 사이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변한다는 사실을 인생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변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그만두고 포기하여 그 상황을 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나중에 변하더라도 그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면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남게 되는 법이니까. 이 책 속에 나오는 저자가 "그래 너희는 미래를 좀 더 믿어도 돼. 변할까 변하지 않을까, 또 좋을까 나쁠까, 그런 생각일라 하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너희의 미래를 믿어야 한다는 말이야 자신을 가져도 돼.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느긋하게 천천히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라는 말은 우리반 친구들 마음 속에 꼭 간직했으면 하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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