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책을 읽는 내내 이 책을 우리반 아이들이 잘 소화해 낸 걸까? 어렵진 않았을까?란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끝까지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진실을 책의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알게 되었고 작가의 상상력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책을 읽는 내내 나를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였다.

내가 이 책의 주인공 루나라면, 달빛을 듬뿍 받아 달의 마법을 갖게 되었다면 마법으로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다. 단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마법으로만.
사실 우리 꿈교 5기 친구들이 이 책을 끝까지 잘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내가 책을 잘못 고른게 아닌가란 생각도 들었고... 하지만 꼭 전체 다 읽기를 도전해 보면 좋겠다. 매일매일 일상의 삶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흥미진진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판타지를 만나게 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