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자유롭게 생각하고 몸으로 행동하는 꿈을 가진 사람이 되자!

꿈꾸는 교실 5기~^^
  • 선생님 : 김종호
  • 학생수 : 남 6명 / 여 3명

잘못 걸린 선생님

이름 이수호 등록일 18.03.25 조회수 14

일단 이 이야기 초반에는 내가 이야기에 나오는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 재후가 너무나도 짜증났다. 그리고 이야기 중반에는 5학년 1반과 동영상을 만들어 경쟁하는 것에 대해

5학년 2반인 잘못 걸린 선생님은 항상 1등을 하고, 수능도 100점을 맞아서 교장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데 그래서

2반 선생님은 지지 않기 위해 거짓말까지 하며 동영상을 만드니 화가 나기도 하고, 그러고 싶을지도 의문이었다.

비록 계속 1등을 하며 이겼어도 질 수도 있는 것인데 그렇게까지 아이들을 힘들게 하며 만드는지 한숨만 나왔다.

이야기 후반에는 드디어 동영상을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에게 투표를 받는데 주인공인 장우가 거짓말로 만든 것을

말하여서 결국에는 들통나 1반에게 지고 만다. 이 장면을 생각하면 지금도 속이 뻥 뚤린다. 그러나 그로 인해

선생님은 학교를 안 나오며 다른 선생님들이 2반을 가르치는데 그로 인해 장우는 아이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드디어 나왔는데 그때 장우는 죄책감을 느껴 운동장으로 나갔다가 오토바이에 치이게 된다.

그래서 선생님이 업어서 병원을 간 뒤 선생님과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선생님은 장우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선생님과 함께 학교를 다시 다니게 된다. 나중에 선생님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한 번의 기회만

더 달라고 할 때 이 이야기 중 가장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장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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