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4 비밀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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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유진 | 등록일 | 17.10.29 | 조회수 | 6 |
대마도에 살던 주인공이 스님과 일본인을 따라 오사카의 통신사로 가게 되고 친절한 일본인 스즈키씨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주인공은 어느날 스즈키씨에게 책을 찾아오면 조선으로 돌아가는 배를 구해다 주겠다며 수상한 제안을 하지만 주인공은 거절해버린 것에 대해 후회를 하다 마음을 고쳐잡다가 스즈키의 수상한 움직임을 봐버렸다. 나도 누가 제안을 해서 거절했다가 후회한 적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 많이 공감을 했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제대로 수사를 안하고 얼른 조선으로 돌아가라는 일본인들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난 아직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중이고 말하기 서툰데 조선시대 때의 통신사들은 일본인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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