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사이트 네버랜드'를 읽고 |
|||||
---|---|---|---|---|---|
이름 | 김종호 | 등록일 | 17.05.15 | 조회수 | 13 |
책을 읽다보니 이런 사이트가 있으면 정말 재밌고 흥미진진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현실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매일 밤 경험해 볼 수 있는 짜릿함~!! 정말 멋져보였다. 하지만 좋기만 했던 네버드림에 검은그림자라는 정체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또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서 서로를 의심하고 상처를 주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그 꿈에 접속한 아이들은 현실세계에서 억눌리고 희망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있던 아이들이었다. 그런 상황에 있으면서도 그것들을 아닌 척 포장하면서;; 그렇게 현실에서 받은 트라우마들이 검은그림자로 나타났던 것이다. 결국 꿈에서조차 완벽한 건 있을 수 없었다. 우리는 현실세계에서 지금이라는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꿈은 그저 꿈일 뿐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라는 시간을 꿈처럼 멋진 순간으로 삶으로 만들어야겠다. 그게 바로 우리가 꾸어야 할 꿈인 것 같다.^^ 삶 속에서 매일매일을 그런 아름다운 꿈으로 채워가는 우리 반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전글 | 우물파는 아이들 [이한] |
---|---|
다음글 | 내 꿈이 어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