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자유롭게 생각하고 몸으로 행동하는 꿈을 가진 사람이 되자!
꿈꾸는 교실 4기~^^
  • 선생님 : 김종호
  • 학생수 : 남 9명 / 여 3명

살아남은 여름 1854를 읽고

이름 김종호 등록일 17.05.06 조회수 16
살아남은 여름 1854는 런던을 집어삼킨 죽음의 그림자 콜레라가 발생했던 때의 역사적 사실에 허구의 인물들을 들어가 만들어 낸 이야기이다.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 뱀장어가 동생 헨리를 잘 지켜내고 브로드길 펌프에서 시작된 죽음의 공포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나를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던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책이었다.
요즘엔 콜레라라는 병이 생기지도 않으며 그걸로 죽는 사람은 더더군다나 없다. 하지만 그당시 사람들에겐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었을까? 또 그 템즈강 주변에서 넝마주의로 살아가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참 안타깝께 느껴졌다.
역시 우리가 현재 이렇게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 과거 여러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 특히 과학자들 덕분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중의 한 사람인 이 책의 주인공이자 실존인물이었던 존 스노 박사가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또한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자신이 처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자신의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긍정적으로 지혜롭고 재치있게 모든 일을 대처하는 주인공 뱀장어의 용기와 성실, 배려심과 형제애가 정말 본받을 만한 모습이었던 것 같다. 우리 끔꾸는 교실 친구들도 주인공 뱀장어처럼 멋진 모습 을 선생님께 보여주면 좋겠다. 주인공 뱀장어가 얼마나 멋진지는 책 속에서 확인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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