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 한 톨로 장가든 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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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기태 | 등록일 | 17.03.12 | 조회수 | 17 |
줄거리 총각이 색시감을 찾아 떠나려는 데 집에 좁쌀 한 톨 밖에 없어 그거라도 가지고 집을 떠낫어 날이 저물자 총각은 주막에 들려 쌀을 건네며 잘 맡아달라 햇지 그러나 주인은 그쌀을 던져 버렸서 다음날 총각이 쌀을 달라하자 주인은 쥐가 먹었다고 둘러댓어 그래서 총각은 쌀을 먹은 쥐를 가지고 갔어 쥐를 따른 집에 맡기고 그다음날 보니 고양이가 쥐를 먹은거야 할수없이 쥐를 잡아먹은 고양이를 따른 집에 맡겻어 다음날 고양이가 말에게 덤비다 발에 깔아서 죽었데 그래서 총각은 고양이 대신 말을 가저갓어 말을 따른 집에 맡기고 그다음날 말을 소가 들이 밖았데 할수없이 소를 따른 집에 맡겻어 그런대 집 주인의 아들이 모르고 총각의 소를 자기집 소로 착각하여 팔아벌였어 총각은 소를 먹은 사람을 만나고 그여자를 색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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