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착하고 이쁜 10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서로 다르게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지내렵니다.

서로 다르게 그리고 함께
  • 선생님 : 정송
  • 학생수 : 남 6명 / 여 4명

그리운 매화향기

이름 김은서 등록일 17.07.16 조회수 38

그리운 매화향기

이 책의 내용:경기도 화성 매향리하는 곳이 있는데 자원이 풍부해 먹고 살기가 별 어려움이 없던 마을이었다.
더구나 자연이 수려하고 매화의 향기가 지천으로 퍼지는 지라 매향리라 불리어 졌다.
그러나 육이오 전쟁으로 시작된 비행기의 폭격은 전쟁이 끝나고서도 사라지지 않더니 결국 매향리는 비행기 사격장으로 돌변하고 말았다.마을 사람들은 생업이었던 바다와 갯벌과 논밭을 미군들에게 빼앗기고 비행기의 포격 소음에 괴롭힘을 당하였다. 정든 고향을 등지기도 한다 수 많은 우여곡절 끝에 마을 사람들은 작은 힘을 모아 투쟁을 하기 시작한다.
거대한 군화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미군에 의해 몰매 세례를 받거나 경찰에 끌려가 온갖 협박을 당하기도 한다.
도대체 국민을 지켜 주어할 국가는 매향리 사람들에게 오히려 적이었다.
이유는 미군이 우리를 돕기 위해 이 나라에 왔는데 왜 이렇게 불만이 많나는 것이었다.
결국, 매향리 사람들은 우리의 땅은 우리가 지킬 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봉기를 하게 된다.
어떻게 해서라도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되찾겠다는 매향리 사람들의 굳은 의지와 희망이 험난한 여정 속에 잔잔히 녹아 흐르며 끝을 맺는다.위정자들이 정쟁이나 야욕으로 카멜러온처럼 시시각각 변해도 우리 민초들은 언제나 못난 나라를 걱정하고 꿋꿋이 삶의 터전을 지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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